GPA 3.3, SAT 1240이지만 NYU Tisch School에 합격한 사례! 포트폴리오와 에세이로 입시를 성공시킨 창의적 전략을 공개합니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 "GPA가 낮아서, SAT 점수가 평균 이하라서..."라는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성적이 아닌 ‘자신만의 스토리’로 무엇을 증명하느냐입니다.
오늘 소개할 사례는 바로 이런 고정관념을 뒤흔든 학생입니다. GPA 3.3, SAT 1240이라는 성적으로도 NYU Tisch School of the Arts(뉴욕대 티쉬예술대학) 영화학부에 합격한 실제 케이스입니다. 입시의 핵심은 숫자가 아니라,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도구가 무엇인지 아는 것임을 이 사례가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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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낮은 GPA와 SAT로도 NYU Tisch에 합격한 이유
🔹 기본 배경
항목 | 정보 |
학교 유형 | 해외 국제학교 (미국 커리큘럼) |
GPA | 3.3 (B~B+ 평균) |
SAT | 1240 (Reading 610 / Math 630) |
AP 과목 | 1과목 (AP Psychology, 성적 B) |
성적 흐름 | 수학 과목 지속적으로 취약, 예체능 과목 우수 |
학생은 전통적인 학업 성취도 기준으로는 경쟁력이 낮은 케이스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는 영화로 말하는 학생" 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와 에세이를 설계했습니다.
🎥 활동 중심 스토리텔링: "영화로 나를 설명합니다"
📽️ 9학년부터 유튜브 단편영화 연재
- 직접 감독·각본·촬영·편집한 단편 영상 7편 유튜브에 업로드
- 평균 조회수 1,000~2,000회 수준 (상업적 수치는 아님)
- 다룬 주제: 10대 우울증, 디지털 중독, 입시 스트레스, 사회적 소외 등
- 🔸 특이점: 학교 내 정신건강 주간에 작품이 상영됨
- 🔸 입상: 고3에 참가한 소규모 청소년 단편영화제 수상 (비공식이지만 의미 있는 성취)
🎞️ 학교 내 활동 + 리더십 포인트
- 교내 영화 동아리 공동 창립자, 연간 상영회 기획
- 후배들에게 촬영·편집 기술 지도
- 교사 추천서에서 ‘주도적 창작자’로 강하게 언급됨
📝 Common App 에세이: 단편영화보다 진솔한 에세이는 없다
핵심 메시지
- “저는 시험 문제보다 영상 편집 타임라인 앞에서 저를 더 솔직하게 마주합니다.
불안했던 시기마다 카메라를 들었고, 이야기로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제게 영화는 표현이자 치유였고, 그래서 지금의 저를 설명하는 언어가 되었습니다.”
이 학생은 자신의 창작 과정을 통해 내면적 성장, 비판적 사고, 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 능력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10대 우울증’을 다룬 단편의 제작 의도, 연출 방식, 동기 등을 서사 중심으로 풀어낸 점은 정성평가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전략이었습니다.
📁 포트폴리오 + 활동 내역 + 에세이의 삼박자
NYU Tisch School of the Arts는 SAT나 GPA보다 창의적 표현력과 예술적 잠재력을 우선시합니다. 이 학생은 바로 이 부분을 자신의 언어(영상)로 확실히 설득한 케이스입니다.
평가 요소 | 제출 내용 | 평가 포인트 |
포트폴리오 | 단편 영상 3편, 제작 노트 | 자기 주도 창작력, 주제식별 능력 |
에세이 | 영화 제작의 동기와 개인적 성장 | 내러티브 구성력, 진정성 |
EC 활동 | 동아리 지도, 공공 상영, 수상 | 사회적 영향력, 리더십 |
📌 NYU는 SAT Optional 학교로, 제출을 하지 않거나 낮은 점수라도 활동이 우수할 경우 불이익 없이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 이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입시 전략 핵심
1. 성적이 약하다면, ‘정성’으로 설명하라
-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성장과 잠재력을 ‘서사’와 ‘활동’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전공 관련 활동은 깊이와 지속성이 관건
- 이 학생은 단지 영화 한 편 만든 것이 아니라, 4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창작하고 발표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3. 포트폴리오가 곧 인터뷰다
- NYU Tisch는 인터뷰 없이 포트폴리오로 심사합니다. 이 말은 곧, 포트폴리오가 자기소개서 이상의 ‘말하는 입’이 된다는 뜻입니다.

정량보다 정성,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면 된다
이 사례는 시험 점수가 전부가 아님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SAT 1240, GPA 3.3. 이 수치만 보면 NYU는 불가능해 보였지만, “나는 영상으로 나를 설명한다” 는 메시지는 단순한 점수보다 더 강력한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입시는 단지 뛰어난 학생이 아니라, “자신만의 언어로 자신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 을 찾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보여주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