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11학년이 5월에 해야 할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완전 정리! SAT·에세이·활동·추천서·대학 리스트 등 전략적인 타임라인과 실천 팁을 제시합니다.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 “11학년 5월인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SAT는 언제까지 봐야 하고, 에세이는 언제 시작하죠?” “활동이 부족한데, 뭘 더 채워야 할까요?”
미국 대학 입시에서 11학년 5월은 전략적 전환점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2학년의 스트레스 강도와 합격률이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국제학교 학생은 학사 일정이 한국 고등학교와 다르고, AP·IB 등 고난이도 커리큘럼과 활동 병행까지 필요하므로 조기 설계와 우선순위 정리가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국제학교 11학년이 5월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입시 준비 체크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실행 가능한 타임라인과 전략 팁도 함께 제공합니다.
📌 왜 11학년 5월이 중요한가?
시기 | 입시 상의 위치 | 설명 |
11학년 5월 | 입시 전환기 | 활동 정리 + 테스트 계획 + 에세이 기획 시작 |
12학년 9월 | 실전 지원기 | 에세이 제출, 원서 작성, 포트폴리오 마감 등 |
12학년 12월 | 결과 확정기 | 얼리 결과 발표, 레귤러 마감 직전 |
즉, 지금 하지 않으면 12학년이 너무 압박적인 레이스가 됩니다. 특히 얼리 지원(ED/EA) 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이미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 [CHECKLIST] 국제학교 11학년 5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표준 시험 (SAT/ACT/AP) 전략 확정하기
📍 해야 할 일:
- 6~8월 사이 SAT 또는 ACT 응시 계획 확정
- 아직 시험을 보지 않았다면, 6월 또는 8월 시험 등록
- AP 시험 응시자는 5월 시험 결과 정리 및 점수 보고 전략 수립
🎯 팁:
- 상위 50위 대학 기준, SAT 1450+, ACT 32+ 이상이 안정권
- SAT optional 학교라도 점수가 있으면 유리한 경우 많음
- UC, Cal State는 시험 점수 제출 불필요 →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
2. 에세이(PS) 아이디어 발굴 및 초안 구상
📍 해야 할 일:
- Common App 기준, Personal Statement 주제 리스트 검토
- 나만의 경험을 녹일 수 있는 소재 정리
- 경험 → 고민 → 변화 → 교훈 구조로 스토리 구상
🎯 팁:
- 여름방학 전까지 1차 초안 완성 목표로 설정
- 5~6월은 소재 고민, 6~7월은 집필 집중
3. 학년별 활동(EC) 포트폴리오 정리 및 보완
📍 해야 할 일:
- 9~11학년 동안의 활동 목록 정리
- 동아리, 수상, 인턴십, 대회, 리더십 경험 등
- 누락된 항목이 있다면 여름방학에 보완할 수 있는 활동을 설계
🎯 팁:
- 대학은 ‘짧고 많은 활동’보다 ‘오래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선호
- 1~2가지 테마형 활동의 깊이감이 중요
- 예: 국제정치 관심 → MUN + 외교부 인턴 + 블로그 운영
4. 추천서 준비 시작 (학교 선생님과 관계 구축)
📍 해야 할 일:
- 추천서 요청할 선생님 2명 내외 선별
- 수업 시간 내 적극적인 참여와 질문으로 인상 강화
- 여름 전, 비공식적으로 추천서 요청 의사 전달 추천
🎯 팁:
- 추천서 질문지를 미리 준비해서 전달하면 도움
- 국제학교는 추천서 퀄리티가 합격률에 결정적 영향
5. 대학 리스트 1차 작성
📍 해야 할 일:
- 희망 전공, 선호 지역, 캠퍼스 환경, 학비 조건 등 기준 설정
- Reach / Match / Safety 학교 분류 기준으로 10~15개 후보군 정리
- 얼리 지원 대상 학교 1~2곳 선택 후보 도출
🎯 팁:
- Naviance, College Board Big Future 활용 추천
- 미국 외 영국, 캐나다 등도 복수지원 고려 가능
6. Common App 계정 만들고 구조 익히기
📍 해야 할 일:
- Common App, UC Application 등 계정 생성
- 각 항목(Activities, Honors, Essay 등) 구성 이해
- 작성해야 할 항목 목록화 + 샘플 보기
🎯 팁:
- 지금은 ‘작성’보다 ‘구조 파악’이 중요
- Self-Reported Academic Record (SRAR) 사용하는 대학도 함께 확인
7. 여름방학 계획 구체화
📍 해야 할 일:
- 캠프, 인턴십, 연구 활동 등 입시용 활동 스케줄 확정
- 에세이 집중 주간 확보
- SAT/ACT 마지막 점검용 모의고사 계획 포함
🎯 팁:
- 활동은 질 중심 → 입시용 보여주기식 활동은 역효과
- Common App 기준 8~10개 활동 정리가 적정
🎓 [샘플 타임라인] 11학년 5월~12학년 1월
월 | 해야 할 일 |
5월 | SAT 시험 계획 / 활동 리스트 작성 / 에세이 주제 브레인스토밍 |
6월 | 추천서 비공식 요청 / 에세이 1차 구상 / 여름활동 확정 |
7~8월 | 에세이 초안 완성 / SAT 재응시 / 캠프·인턴 진행 |
9월 | Common App 제출 시작 / 인터뷰 준비 / 대학별 질문 확인 |
10~11월 | 얼리 지원 / 포트폴리오 최종 정리 / 인터뷰 실시 |
12월 | 얼리 결과 발표 / 레귤러 마감 준비 |
1월 | 최종 원서 제출 (Regular Decision 마감) |

5월은 '진짜 입시'의 시작입니다. 지금은 아직 결과가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11학년 5월부터의 준비는 12학년 입시 성패를 좌우합니다. 특히 SAT·에세이·활동 정리라는 3대 핵심 요소를 지금 시작하면 지원 시기에 여유 있고, 퀄리티 있는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혼자 준비하기 막막하다면, 지금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시는 정보 싸움이 아니라 준비의 타이밍 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