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학 입시 체크리스트: 월별 준비 전략 12개월 로드맵 — "입시도 타이밍이 성패를 가른다"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한 월별 체크리스트! SAT/ACT, 에세이, EC 활동, 추천서, 원서 작성까지 11~12학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12개월 입시 로드맵을 완전 정리했습니다.
“지금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시험은 끝났는데, 에세이 언제 시작하죠?”
“얼리 지원 고려 중인데 시간이 너무 빠듯해요…”
미국 대학 입시는 긴 여정입니다. 점수만 잘 나온다고 끝이 아니라, 에세이, 활동, 추천서, 인터뷰, 포트폴리오까지 다양한 요소를 한꺼번에 준비해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언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가장 강력한 입시 전략입니다. 오늘은 11~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월별로 꼭 해야 할 입시 준비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드립니다. SAT/ACT, EC 활동, 에세이 작성, 원서 제출까지 12개월 간의 마스터 플랜을 지금 시작하세요.
🗓️ 1월 (11학년)
- SAT/ACT 계획 수립 및 진단테스트 응시
- 내신 성적(GPA) 관리 전략 세우기
- 주요 활동(EC) 정리 및 확장 계획 설정
- 대학 전공/목표 리스트 1차 구상 시작
- 여름방학 프로그램 조사 시작 (리서치, 인턴, 캠프 등)
✅ 핵심 포인트: 입시 준비의 초석 다지기
- “어디로 갈 것인가”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탐색하는 시기
🗓️ 2월
- SAT/ACT 첫 시험 응시 또는 모의고사 분석
- 주요 EC 활동의 성과화 시도 (프로젝트 발표, 리더십 발휘)
- 학교 추천서 담당 교사 후보 정리
- 대외 활동(올림피아드, 경시대회 등) 일정 확인
✅ 핵심 포인트: 실력 기반 스펙 설계 시작
🗓️ 3월
- 1차 SAT 또는 ACT 시험 응시
- 추천 활동 대상자와 커뮤니케이션 시작
- 여름방학 계획 확정 (캠프, 리서치, 여행 포함)
- Common App 에세이 구조 및 주제 아이디어 탐색 시작
✅ 핵심 포인트: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활동 설계
🗓️ 4월
- 에세이 샘플 분석 & 워크숍 참여
- 2차 SAT/ACT 준비 집중
- 학교/외부 추천서 포맷 요청
- 진로 관심 대학 리서치: 전공, 프로그램, 생활환경 등 분석
✅ 핵심 포인트: “에세이는 지금부터 구상해도 늦지 않다”
🗓️ 5월
- AP 시험 응시 (해당자)
- SAT/ACT 최종 응시 전략 조정
- EC 활동 정리: 기록, 결과물 정리, 리더십 역할 강조
- 대학별 시험 정책(SAT optional 여부) 확인
✅ 핵심 포인트: 9~11학년 활동 마감 시기
🗓️ 6월
- SAT/ACT 응시 (마지막 준비 시험)
- 추천서 비공식 요청 → 교사와 미팅 진행
- 여름방학 직전 에세이 초안 브레인스토밍
- Common App 구조 미리 파악 및 계정 생성
✅ 핵심 포인트: 여름의 질이 12학년 결과를 결정한다
🗓️ 7월
- Common App 에세이 초안 집필 시작
- 활동 요약문 작성 (EC 10개 리스트 기초 작업)
- 여름 프로그램 참여 → SNS, 블로그 등으로 기록 남기기
- 포트폴리오(예술·코딩·글쓰기 등) 정리 시작
✅ 핵심 포인트: “글을 쓰기 전, 이야기를 정리하라”
🗓️ 8월
- Common App 정식 오픈 → 지원 대학 입력 시작
- 에세이 초안 피드백 받기 + 보완
- 포트폴리오 업로드용 자료 정제
- 얼리 지원 대상 대학 확정
- UC, MIT, Georgetown 등 별도 시스템 대비
✅ 핵심 포인트: “이제부터는 ‘행동’의 시간”
🗓️ 9월 (12학년)
- Common App 본격 입력 + 원서 작성
- 보조 에세이 (Why Us / Community 등) 작성 시작
- 인터뷰 준비 (모의면접 / 예상 질문 정리)
- 추천서 최종 요청 및 파일화
✅ 핵심 포인트: 대학별 ‘디테일’을 잡아야 할 때
🗓️ 10월
- 얼리 지원 (ED/EA) 대학 원서 마감 (10/15~11/1)
- 활동 리스트, 에세이, 포트폴리오 최종 제출
- 시험 점수 제출 완료 (SAT, ACT, TOEFL 등)
- 인터뷰 요청 응답 및 일정 조율
✅ 핵심 포인트: “얼리 지원은 입시의 1차 결전”
🗓️ 11월
- 얼리 지원 보완 서류 제출
- 레귤러(RD) 지원 대학 에세이 작성 시작
- 장학금 신청 체크 (CSS Profile, IDOC 등)
- 추천서 도착 확인 → 입학처에 확인
✅ 핵심 포인트: RD는 더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다
🗓️ 12월
- 얼리 지원 결과 발표 (합격/불합격/딜레이 여부)
- RD 원서 제출 직전 점검 (1월 마감)
- 비상 시 계획: 추가 대학 리스트 준비
- 결과별 전략 수정 (조건부 합격자 대응 등)
✅ 핵심 포인트: “마감 직전의 완성도가 전체를 결정한다”
📦 입시 항목별 월별 체크 요약표
항목 | 1~4월 | 5~8월 | 9~12월 |
GPA/내신 | 유지 | 마무리 | 보고용 제출 |
SAT/ACT | 준비 | 응시/마무리 | 점수 제출 |
활동(EC) | 설계/기록 | 정리/포트폴리오화 | 서류 반영 |
에세이 | 구상 | 초안/수정 | 최종 제출 |
추천서 | 교사 설정 | 요청 | 제출 확인 |
인터뷰 | 준비 | 일정 조율 | 응시 |
원서 | 구조 이해 | Common App 작성 | 제출 완료 |

“입시 성공의 핵심은 타이밍과 루틴입니다”
미국 대학 입시는 단거리 레이스가 아닌 장기전입니다. 그리고 장기전에서 승부를 가르는 건, 단순한 실력이 아니라 계획성과 실행력입니다.
지금이 어느 달이든, 오늘 할 일을 알고 있다면 이미 입시의 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이제는 정보를 모으는 것을 넘어서 월별 행동 계획을 실천할 시점입니다. 이 글이 당신의 입시 루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